무안군, 종전 일반여권(녹색)과 차세대 전자여권 병행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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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종전 일반여권(녹색)과 차세대 전자여권 병행 발급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6.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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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4년 11개월, 발급수수료 1만 5000원
차세대 전자여권과 동일 효력
▲종전 일반여권 발급 포스터(사진제공=무안군)
▲종전 일반여권 발급 포스터(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은 한시적으로 종전 녹색 일반여권을 현재 발급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방지와 훼손에 강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해왔으나, 종전 여권의 재고활용과 예산절감을 위해 종전 녹색 일반여권 재고 소진 시(2024년 12월 31일)까지 차세대 여권과 병행 발급하게 됐다.

발급대상은 일반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며, 기존 여권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인 복수 여권(24면)으로 발급 수수료는 가장 저렴한 금액인 1만 5000원이다.

다만 현재 잔여기간이 남은 재발급 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되며, 녹색 일반여권 발급 시 현재 시행 중인 우체국을 통한 우편 발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김산 군수는 “종전 일반여권은 현재의 차세대 여권과 동일한 효력을 지녔음에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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