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에 이어 제2의 태권도 메카로 자리 메김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월 29일부터 8월3일까지 6일간 하니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겸 제1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전남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며 특히 성공적인 대회의 주된 원인은 화순군태권도협회(회장 이양수)를 주축으로 관내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10개소, 100여명의 태권도인들의 자율적인 자원봉사와 행정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한데서 나온 것으로 참가한 선수·임원·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화순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연속 개최한 후 금년에는 6일간, 총13,65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여 태권도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렇게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된 것은 군민들의 자율적인 관람과 관련부서·업소 등 일사분란한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화순군의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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