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6월 읍면동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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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월 읍면동장회의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6.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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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 대비, 물놀이 위험지역 사전점검 지시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청 전경(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시 현안을 논의하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며,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2022년 6월 자동차세 납부 홍보 ▲2022년 청년마음 건강 지원사업 안내 ▲광양시 시민의 상,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접수 홍보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 운영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수칙 홍보 ▲60세 이상 노인 치매 조기검진 비용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문화체험비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광양사랑상품권 미등록 업소 카드사용 중단 안내 ▲2022 안심관광지 배알도 섬 정원 선정 홍보 ▲장마철 대비 하천·하구 방치쓰레기 수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사업 홍보 ▲일상 속 건강걷기 6월 챌린지 운영 ▲찾아가는 희망교실(성인문해교육) 운영마을 모집 ▲서천·마동 음악분수 확대 운영 안내 등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극심한 가뭄 뒤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찾아왔다”며 “우리 지역 4대 계곡은 여름 피서철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인 만큼 사전에 안전 점검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작년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 등으로 매실 생산량이 줄고 소비도 위축됐지만, 매실은 효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이니 적극적으로 홍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찾는 여름철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 정화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늘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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