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최용남 기자 = 영광군 보건소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1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병으로 기침, 가래, 객혈,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이번 검진은 이러한 결핵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통해 결핵환자의 확신을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영광군 보건소는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즉석 객담 채취를 실시하고, 관내 기숙 입소 학생에게는 전원 결핵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일환으로 노인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문진․혈압 등을 측정하는 기초검사부터 흉부엑스선 측정 및 객담검사 등을 통한 결핵검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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