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 개최
상태바
영광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6.23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은 23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23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23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영광군에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0 ~ 100mm(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이번 회의는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시간별 강우량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재해취약지역(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 지역 등)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공사현장 내 안전시설 고정 등 안전조치, ▲농축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침수 예방을 위한 각종 수리시설(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점검, ▲비상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장오 부군수는“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상황 발생에 대비·대응하여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재난 마을방송과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과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상황 대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