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표 겁박 vs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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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표 겁박 vs 억지 주장
  • 강흥석
  • 승인 2013.11.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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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코 LA테스트는 사기극" 홍인화 의원, 광주시와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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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홍인화(북구4) 의원은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실과의 성명에 대해 시민의 대표를 겁박하고 있다고 강운태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시민의 대표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해 사과하라고 겁박하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20일 광주시정 현안질의의 모두 내용은 객관적인 근거에 의해 입각하여 질의했음을 밝혀두는 바다. 이후 증거제시로 사실로 밝혀질 것으로 확신하며 그 이후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강운태시장에 있음을 밝혀두며 시장의 성의 있는 사과를 정중히 촉구한다” 고 말했다.
 
또한 “강운태 시장은 애꿎은 공무원 뒤에 숨어서 광주시 입장을 밝힐 것이 아니라, 강운태시장 명의로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특히 홍 의원은 “11월 20일 광주시 현안질의에 대한 11월 21일자 광주시의 입장에 대해 20일 시정질의에서 밝혔던 LA테스트가 사기극인 증거로 LA테스트 기술책임자 진술과 수상한 돈거래에 대한 증거, YUV소프트웨에의 동굴키를 밀수했다는 증거를 적절한 방법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유종성 대변인 명의로 21일 홍인화 의원의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실과 광주광역시 성명에 대한 입장’과 관련해 홍인화 의원의 거듭된 실언과 억지 주장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지금이라도 정상적인 의정 활동에 임하기를 간곡히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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