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깜]이 기원 기자 = 한여름 더위를 날릴 ‘2014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태풍 나크리의 영향에도 전남 장흥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 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8월 7일까지 펼쳐진다.
지상최대의 물싸음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악당 역할을 맡은 진행요원과 정의의 투사로 변신한 관광객이 한판 대결을 벌이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모든 참가자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과 물 풍선, 바가지 등으로 무장하고 소방차와 크레인까지 동원해 축제장 일대를 지상 최대의 물놀이장으로 만들었다. 난데없는 물대포와 깜짝 물폭탄도 가세해 수중전의 스릴과 재미를 더한다.
지상최대의 물싸움은 마지막날 8월 7일 14:00∼15:00까지 장흥교 하부 에서 열릴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