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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6일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영광군협의회, 시민안전봉사대,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행동요령 등 홍보물 200여부를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해수욕장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풍수해로 인한 패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도 같이 홍보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영광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안전 관련 홍보 및 재해위험시설물 점검을 통해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재난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수상레저시설과 해수욕장 안전점검 및 안전장비 비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무더위쉼터 394개소를 지정하고 재난도우미 590명을 지정하는 등 여름철 재난발생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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