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더위 사냥’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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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더위 사냥’ 인기 만점
  • 강래성
  • 승인 2014.08.0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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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강래성 기자 =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2014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에는 축제를 앞두고 연꽃보트 탐사체험 및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7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 결과 매일 1,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에는 태풍‘나크리’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줄었지만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을 맞아 연꽃보트 탐사 체험과 함께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려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910㎡규모의 파도풀을 비롯하여 물놀이 시설을 확충하여 최대 1.2m까지 생성되는 파도타기 놀이에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무안군은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달 25일 개장하여 다음달 7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무안군민은 할인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꽃축제를 앞두고 회산백련지가 연꽃보트 탐사 및 물놀이장을 이용하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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