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2동, 어르신 9988 건강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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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2동, 어르신 9988 건강지킴이로 나서
  • 강래성
  • 승인 2014.08.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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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맞아 관내 어르신 200여명 전복죽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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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강래성 기자 = 용당2동 주민센터(동장 문태식)이 지난 7일 낙원교회에서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하절기 건강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용당2동 천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봉기)이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자생조직원들이 합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 자생조직, 지역의 독지가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백여만원으로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복죽을 대접하고 다과, 건강타월 등을 나눠주며 99세까지 팔팔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며, 모범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원과 자생조직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 문태식 동장은 “뜻깊은 활동으로 용당2동장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생조직과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용당2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게 매월 2회씩 손수 만든 밑반찬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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