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골재 활용 9억 예산절감,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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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골재 활용 9억 예산절감,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 강래성
  • 승인 2013.11.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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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한 “제4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순환골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순환골재 활용을 권장하기 위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신안군은 순환골재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응모한 압해하수처리시설사업은 당초 일반골재를 사용한 사업추진이 계획되었으나 사업의 착수단계에서 순환골재의 사용 가능여부를 적극 검토한 결과 기초다짐용, 도로보조기층용 등으로 활용하여 약9억원의 예산절감과 환경보존에 기여한점을 인정받았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앞으로도 순환골재를 최초 활용한 압해하수처리시설사업의 성공사례를 발주예정인 전 사업장으로 사용범위를 확대하여, 국가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예산절감을 위하여 순환골재를 더 많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군에서는 시상금으로 받은 50만원 전액을 겨울철 불우한 이웃에 전하고자한다며 신안군보육원에 기부할 계획을 전했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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