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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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7.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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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예산안 5억 5천만 원 삭감 등 9건 의결
▲구례군의회는 28일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사진제공=구례군의회)
▲구례군의회는 28일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사진제공=구례군의회)

[뉴스깜]이기장 기자=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28일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들어서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회되는 임시회로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됐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총 9건의 안건 중 추가경정예산안과 개정조례안 1건에 대해서 수정안을 발의하여 의결하고, 나머지 7건은 원안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호) 운영을 통해 1,001억 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여 불요불급한 총 5개 사업의 5억 5천만 원을 삭감하고, 경로당 개보수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대해서 1억 1천 2백 7십만 원을 증액 의결했다.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대한 인센티브를 차량 미소유자의 경우 기존 10만원 지급에서 20만원 지급으로 변경하는 조례 개정안에 대해서 3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하고, 차량 소유자의 경우 기존 30만원 지급에서 5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하는 수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케어팜 캠퍼스 조성과 섬진강 익사이팅 시설 설치를 위한 군유재산 취득 건, 오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서 동의 건의 심의, 의결 등을 통해 치유농업과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갖추게 됐다.

유시문 의장은 “제9대 의회 첫 번째 회기 운영을 통해 추경예산안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기계획 건들이 논의되었다”며 “군민 행복과 구례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과 의회와의 소통과 협의, 적법절차 준수 등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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