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 제 25회 전국ICT창의성 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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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제 25회 전국ICT창의성 대회 휩쓸어
  • 양재삼
  • 승인 2014.08.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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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 부문 단체상, 지도교사상, 개인상 획득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제 25회 전국ICT창의성 대회가 지난 7월 26일 개최된 가운데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남호)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ICT창의성 대회는 창실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와 숙명여대 정책 산업대학원{IT융합비즈니스전공) 및 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25년이라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ICT분야 국내최대 규모 대회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에서는 작년부터 청소년 앱 제작교실을 운영하고, 고흥군 스마트 앱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에 고흥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작년부터 꾸준히 앱 제작 교실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 전국ICT창의성 대회 스마트 앱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수상부문은 스마트 앱 부문으로 단체상(고흥동초등학교), 지도 교사상(임승열, 이승하, 박건태, 송기종), 개인상 7점을 수상하였다. 학생 개인상으로 초등부문 한국디지털정책학회 금상(5학년 신현준) 1점, 한국IT융합기술협회 은상(5학년 정우빈) 1점, 한국정보화진흥원 장려상(5학년 류연선, 양현수) 2점, 한국IT융합기술협회 장려상(5학년 신유림, 신건이, 박주민) 3점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금상을 받은 신현준군의 ‘분실물 알리미’ 어플리케이션은 시범 사용결과 교내에서 학생들의 분실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효과가 있어 호응이 매우 좋았다. 이에 학교에서는 2학기부터 전교생에게 홍보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고흥동초등학교 (교장 김남호)는 “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서는 ICT를 다루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그 동안 어플리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시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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