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전희)은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대표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노사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년에 두번째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 운영,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관하여 직종별 대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며 합리적인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또한, 교육공무직 직종별로 일선 현장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통해 근무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나아가 해결에 한발짝 다가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사 소통의 날’행사에 참석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보성지회장은 “직종별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공감함으로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보성교육지원청 김선복 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노사 소통의날’을 계기로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서로 협력하는 노사관계가 정착되길 바라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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