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뱀장어 불법어획 방지 계도활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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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뱀장어 불법어획 방지 계도활동 업무협약 체결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9.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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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지속적 계도 활동 펼치기로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광주전남지부와 ‘뱀장어 불법어획 방지 계도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광주전남지부와 ‘뱀장어 불법어획 방지 계도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뉴스깜]김필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일 나주 본사 회의실에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박영도)와 ‘뱀장어 불법어획 방지 계도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뱀장어 수산자원 보호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불법 포획과 남획으로 실뱀장어 자원이 고갈되며 허가받은 어업인의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수산자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뱀장어 자원량 및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바다에서 하천으로 이동하는 실뱀장어의 이동을 돕는 뱀장어 전용 어도를 금강하구둑과 영암방조제, 아산만방조제에 설치했으며 매년 모니터링 및 효과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뱀장어 전용어도 구축과 불법어획 방지 계도 활동 등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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