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혁신학교 학부모 100여명 참석 ... 혁신학교 성과 일반화와 공교육 발전 기대
광주지역에서 중・고등학교 혁신학교 학부모들의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가 창립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한다.
혁신학교 네트워크는 오늘(25일) 오후 4시부터 수완중학교에서 예비혁신학교와 혁신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을 승인하고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는 등 창립 행사를 개최한다.
혁신학교 네트워크 사업은 ▲광주 혁신학교와 공교육 여건 개선 ▲ 정부와 사회에 혁신학교 학부모들의 의견 반영과 정책 건의 ▲학교간 학부모 사업 공유 및 연대 ▲학부모의 역할과 권리・의무 증진을 위한 교육・연구사업 등이다.
혁신학교 네트워크 정회원은 혁신학교와 예비혁신학교 학부모 대표로서 학교당 3명 이내이며, 준회원은 혁신학교와 예비혁신학교 학부모, 혁신학교 졸업생 학부모 등이다.
혁신학교 네트워크 안 석(수완중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임시회장은 “그동안 혁신학교가 학교 특색에 맞게 다양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학부모들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과 연대로 혁신학교의 성과가 일반화되고 공교육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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