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벼 친환경단지 4차 공동방제 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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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벼 친환경단지 4차 공동방제 긴급 추진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9.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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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강우 및 태풍으로 인한 병 발생 증가로 긴급방제 실시
▲구례군은 오는 8일부터 240농가 191ha를 대상으로 벼 친환경단지 4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은 오는 8일부터 240농가 191ha를 대상으로 벼 친환경단지 4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8일부터 240농가 191ha를 대상으로 60백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벼 친환경단지 4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8월 중 현장 예찰 결과 전년 대비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흰잎마름병의 발생이 증가하였고,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병 발생이 만연할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례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공동방제사업은 올해 현재 3차까지 완료하였으며, 4차 공동방제는 9월 중 기상조건과 병해충 발생 정도에 따라 적기 방제시기를 유기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8월 중 잦은 강우와 고온이 지속되었고 태풍으로 인하여 주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만큼 공동방제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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