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행사 및 방송관계자 완도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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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사 및 방송관계자 완도 팸투어
  • 양재삼
  • 승인 2013.11.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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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인천관광협회 회원사 대표와 완도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JPG

 
 
국내 굴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속속 완도군에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어 향후 효과가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지금까지 방송제작사 및 여행사 관계자 254명이 11차례에 거쳐 완도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에서는 팸투어 기간 동안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단체관람객 유치 보상제 및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할인혜택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청산도, 보길도 등 대표 관광지 현장답사를 통해 완도를 연계한 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내년 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완도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카페리호 운임은 30%, 쾌속선은 10% 할인, 청산도, 보길도 등 관내 도서 운항 여객선 운임은 30%할인 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국내 최대 난대림 수목원인 완도수목원과, 보길도 세연정, 장보고기념관, 완도타워 등 유명 관광지도 입장권 소지자는 무료 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1박2일동안 인천광역시 관광협회 회원과 여행사 상품개발담당자 등 30명이 완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관광협회 박운수(66세) 전무이사는 ‘내년에 열리는 국제해조류박람회와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여행상품을 기획하는데 좋은 아이탬이고, 팸투어를 추진하는 완도 공무원들의 진정성 있고 감성어린 안내에 감동 받았다’고 팸투어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청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한 해조류박람회 설명회를 계기로 인천지역 여행업계와 보다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국내․외 관람객을 많이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1일부터 한 달간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원에서 전시,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다양하게 개최된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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