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역 현장의 여론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7일부터 16일 민선 8기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12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12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광양읍(11.7. (월) 10:00 광양읍사무소) ▲옥룡면(11.8. (화) 10:00 교육문화복지센터) ▲옥곡면(11.9. (수) 10:00 옥구슬건강문화센터) ▲다압면(11.11. (금) 10:00 정담센터) ▲중마동(11.14. (월) 10:00 주민자치센터) ▲태인동(11.16. (수) 10:00 주민자치센터) ▲봉강면(11.7. (월) 14:00 봉강면사무소) ▲진월면(11.8. (화) 14:00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 ▲진상면(11.9. (수) 14:00 백학문화복지센터) ▲골약동(11.11. (금) 14:00 골약동사무소) ▲광영동(11.14. (월) 14:00 광영동사무소) ▲금호동(11.16. (수) 14:00 주민자치센터)이다.
시민과의 대화 직후에는 현장행정을 위해 정인화 시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취임 이후 첫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주민의 삶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의 출발점이자 해답이다”고 시민과의 대화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