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겨울철 노인건강 ‘낙상’ 예방교육 실시
상태바
장흥군, 겨울철 노인건강 ‘낙상’ 예방교육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1.15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군은 경로당 15개소를 선정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낙상’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은 경로당 15개소를 선정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낙상’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장흥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흥군은 경로당 15개소를 선정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낙상’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고령층 어르신 건강관리 가운데 ‘낙상’으로 인한 골절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노인 낙상은 골다공증이 주원인이기도 하지만, 걸음걸이, 균형감각, 시력 약화, 운동 부족, 이전의 골절 경험으로 인한 활동 수준 저하 등도 사고 위험을 높인다.

노인 낙상으로 인한 ‘엉덩이 골절’ 발생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70세 이상 응급실에 방문하는 손상 환자 중 절반 이상이 낙상환자이며, 이중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35.7%를 차지하고 있다.

낙상은 주로 거주 시설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48%로 가장 많고, 도로 27.6%등 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는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집안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보행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