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박용화, 배진하 의원,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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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박용화, 배진하 의원,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
  • 이기원
  • 승인 2014.08.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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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박용화의원 - 정율성로와 오방로 교차로 설치 직진 허용해야
남구 배진하의원, 푸른길 조성 인위적 개발보다 주변 주민들 삶의 질 향상 고려해 주길
 
[뉴스깜]이기원 기자 = 25일 남구의회 박용화의원은 제 213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정율성로와 오방로 교차로를 설치하고 직진허용을 주장했다.
 
박의원은“정율성로와 오방로는 대남대로를 사이에두고 서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나 교차로가 없어 직진이 불가해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오래전부터 민원이 제기돼 왔다”며“교차로를 설치 했을때 차량운전자의 운행시간 단축과 차량정체 해소및 유류사용 감소로 환경오염이 감소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된 인근 도로와 연계돼 도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구도심으로 진입하는 도로경로가 확보돼 교통체증 분산의 효과도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뒤를 이어 5분자유발언을 갖은 배진하의원은 최영호 남구청장의 ‘푸른길 광주명품 만들기’ 공약에 관하여 주변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을 우선으로 관련사업을 고민해 주길 요구했다.
 
배의원은 “녹지공간인 푸른길공원 주변 지역의 공공성과 문화예술기반의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유도 해야 한다”며“구청장의 10개의 테마로 구성된 상업화 관광화와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배의원은“인위적 개발보다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차장,소공원,작은 도서관등 생활편의시설들을 확충해 평온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구의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임시회를 갖고 추경예산안처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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