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 6단체인 KFME 제4기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취임식이 5일 오후 강진군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 의장, 차영수 전라남도의원, 노두섭 강진군 의원, 문유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장, 김종재 구례군 회장, 고구주 곡성군 회장, 이종범 나주시 회장, 윤명열 목포시 회장, 한충석 무안군 회장, 류승석 순천시 회장, 박수미 영암군 회장, 서정창 완도군 회장, 김유성 장흥군 회장, 황재하 해남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 말씀, 제4기 지역 회장 임명장 수여, 취임사, 감사패전달, 표창 수여식, 축사,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임원선서,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4기 강진군 소상공인회장단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하고 “소상공인진흥재단을 만들어서 소상공인들께서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어 “상인들께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인근 시·군과도 협력하여 소상공인들께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1차산업(농업,축산업,수산업)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진군 소상공인들을 2천에서 2천오백 여명을 가입시켜서 서로 단합하고 한 목소리를 내시면 강진군의회와 함께 노력해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져 옵니다. 강진군 의회는 집행부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성심껏 돕겠다”라고 말하고 “소상공인들께서는 힘내세요. 소상공인들이 정상으로 돌아 올 때까지 응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