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월선동마을, 광주 군공항 소음 체험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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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월선동마을, 광주 군공항 소음 체험 견학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12.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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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월선동마을 주민들은 지난 12일 광주 군공항 일원에서 소음 실태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청계면 월선동마을 주민들은 지난 12일 광주 군공항 일원에서 소음 실태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 청계면 월선동마을(이장 최지운) 주민들은 지난 12일 광주 군공항 일원에서 소음 실태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 활동에는 청계면 월선동마을 김형부 노인회장과 최지운 주민주도형 강사를 비롯한 월선동마을 주민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견학에 앞서 전세버스로 이동하면서 군공항 이전 문제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며 전투기 소음 피해를 간접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은 무안군 미래성장과 군공항대응팀이 준비한 설명회를 들으며 군공항 이전 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계면 주민주도형강사인 최지운 월선동마을 이장은 “최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우리 군에서 타시군으로 새롭게 재검토되고 있는 이유가 오늘과 같은 견학 활동들로 인해 나타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무안군의 미래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마을 어른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현안 문제에 대해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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