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망박람회, 27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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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희망박람회, 27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 강래성
  • 승인 2013.11.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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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와 산업자원통상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3 지역희망 박람회 행사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발전 방향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발전정책관, 시·도전시관, 정부부처전시관 등 정부 부처와 시·도의 지역 정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비롯해 지역발전의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컨퍼런스, 지역발전 성공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 지역투자촉진을 위한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주제로 재개발을 통한 U대회 선수촌 조성,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등 6가지 창조행정 모범사례와 함께, LED・전자・자동차산업 등 산업부문과 투자유치, 문화・인권 등 분야별 시정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전시관 주요 전시품은 골절정복수술로봇, 클린디젤엔진, 수제공예제품, 스마트병원 솔루션, 게임․애니메이션콘텐츠 등 세계적인 기술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문화산업 제품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또한, 광주시는 2015하계U대회,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시정 홍보영상 10여종과 함께 홍보 리플렛 15종, 문화-인권-산업부문을 알리는 홍보행사 등을 준비해 전국에서 몰려올 관람객의 시선을 유인할 계획이다.
 
지역희망박람회 행사는 공공분야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발전 정책 종합행사로, 매년 전국을 순회 개최하며, 2011년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12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각각 개최된 바 있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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