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회원들, 아나바다 장터 수입금 전액 남구장학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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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회원들, 아나바다 장터 수입금 전액 남구장학회 기부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1.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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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
▲더하다 사회적협동조합 민숙희 대표와 남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으로 이뤄진 꿈꾸는 부엉이마을 학교 청포도 동아리 회원들이 이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을 남구장학회에 기부해 세밑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더하다 사회적협동조합 민숙희 대표와 남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으로 이뤄진 꿈꾸는 부엉이마을 학교 청포도 동아리 회원들이 이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을 남구장학회에 기부해 세밑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뉴스깜] 김필수 기자= 더하다 사회적협동조합 민숙희 대표와 꿈꾸는 부엉이마을 학교 청포도 동아리 회원들이 이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을 남구장학회에 기부해 세밑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남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으로 이뤄진 청포도 동아리 회원은 구종윤, 구지윤, 김다빈, 김다연, 박규민, 이근영, 이지겸, 이은서, 이윤서, 정다기, 정서윤, 정선우, 정애윤 학생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포도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스스로 기획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가지고 백운광장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프리마켓에 청소년 셀러로 및 남구 축제, 행사 플리마켓 등에 참가했다.

특히, 이들은 환경제품 판매,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캠페인도 하고, 아나바다 물건 재활용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남구장학회에 후원했다.

청포도 회원인 박규민 학생은 “친구, 언니들과 함께 아픈 지구를 도와주고 한 환경캠페인이 또다른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만 도움을 줄수 있는 일로 연결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애윤 학생은 “실천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참여한 더하다 사회적협동조합 민숙희 대표는 “청포도 회원들의 작지만 큰 사랑 실천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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