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2023년 순천 배 베트남 첫 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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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2023년 순천 배 베트남 첫 수출 ‘쾌거’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1.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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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맛 등에서 우수 소비자 인기 좋아
▲20일 순천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순천 배 베트남 수출선적식에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이기성 소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이기복 부본부장, 순천시지부 조상명 지부장,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김미영 경제상임이사,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도순 대표이사, 배 공선출하회 김성호 회장 및 정병원 감사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이기장 기자)
▲20일 순천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순천 배 베트남 수출선적식에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이기정 소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이기복 부본부장, 순천시지부 조상명 지부장,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김미영 경제상임이사,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도순 대표이사, 배 공선출하회 김성호 회장 및 정병원 감사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도순)은 20일 순천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순천 배 베트남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이기정 소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이기복 부본부장, 순천시지부 조상명 지부장,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김미영 경제상임이사,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도순 대표이사, 배 공선출하회 김성호 회장 및 정병원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순천 배는 베트남 호치민도매시장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한국산 배가 품질, 맛 등에서 우수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아 앞으로도 수출 거래량은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채 조합장은“올해 첫 배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순천 과일(단감, 배, 키위 등) 수출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수출농산물 출하농가와 함께 상품성 향상을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에 순천 배 수출은 동남아시아(대만, 베트남,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시장에 279톤, 761백만원 수출하였으며, 2023년에는 350톤 수출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금차 수출되는 순천 배는 물량 16톤으로 수출대행업무는 ㈜현농프레쉬(대표 이나미)가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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