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주력과수 전문 전정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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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주력과수 전문 전정사 육성
  • 양재삼
  • 승인 2013.11.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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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종별 250명 육성 맞춤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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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25일 농업기술원에서 배, 단감, 참다래, 복숭아, 포도 등 우리 도 주력과수 전정기술 전문가 25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기 실습을 연계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과종별 전정사를 육성하게 된 배경은 우리 도는 18천ha의 과수 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로, 동시에 60세 이상의 고령 과수농가가 45% 이상이고. 영세 노약농, 임대농과 방치된 과원의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에 정지·전정 기술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과수 전정사 교육을 통해 순천, 보성, 신안군에서는 농촌형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월동기간을 이용해 과종별 연구회를 주축으로 과수 현장 경험이 있고 의욕이 강한 농업인을 선발하여 금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고령농가의 과수원에 정지·전정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 갈 방침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신삼식 기술지원국장은 앞으로 우리 도 과수산업을 이끌어 갈 과종별 전정사 기능인력 육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 전정사 육성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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