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000만 원 지원…오는 17일까지 접수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올해 전라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공고일인 6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근속 중인 중소기업으로,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여야 한다.
선정되면 ▲1년차 청년 300만 원, 기업 200만 원 ▲2년차 청년 300만 원, 기업 150만 원 ▲3년차 청년 400만 원, 기업 150만 원 ▲4년차 청년 500만 원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장성군청 일자리경제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운 지역 기업과 청년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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