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구강보건 ‘이동치과진료’ 운영
상태바
영암군, 구강보건 ‘이동치과진료’ 운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2.15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구강진료 서비스 제공
▲영암군이 3월부터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이 3월부터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이 구강 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치과병원이 없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영암군은 오는 3월 도포면을 시작으로 40개 취약지역을 선정, 순회진료를 통해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 보건교육과 상담, 개인별 구강검진으로 충치·시린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은 평소 치아 관리가 어려워 구강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정기적인 예방관리가 특별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속적인 이동치과 진료를 통해 중증 구강질환 환자에게는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치주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구취 예방 등 구강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