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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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2.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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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광주 유일…사회적경제 우수지자체 도약 기대
▲동구청 전경(사진제공=동구)
▲동구청 전경(사진제공=동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기초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필요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난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로 및 금융지원, 인재 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 분야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비스업종 판로지원 확대(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전자입찰 분야 역량 강화) ▲별별동구 사회적가치 창출 지원(별별동구 사회혁신 협업 프로젝트·SNS 청년 서포터즈 운영) ▲네트워크 활성화(사회적경제 Bridge Day·멘토링 소모임 운영) 등이다.

동구는 지난 2년간 추진해온 협업체계 구축사업 성과와 연계해 ‘따뜻한 행복 동구, 협력하는 사회적경제’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굳힐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마주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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