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NH농협 진도군지부가(지부장 정경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조손가정의 행복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3일 군지부는 임직원과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함께 평생가족 자매결연식을 갖고 쌀과 김치를 비롯한 난방용 등유 등을 약 8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직원 2명당 조손가정 1세대 결연을 맺어 월 1회이상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 등을 살피고 아이들과의 상담을 실시, 진로 및 고민을 해결하는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조손가정 자매결연은 2010년 7세대 10여명을 대상으로 첫 실시 한 이후 매년 세대수를 늘려 올해 14세대 18명의 조손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경찬 지부장은 “조손가정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해 생필품 이외에도 도서기부, 체험학습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실천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인 세대를 발굴하여 그분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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