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천만원 교복 후원...새학기 희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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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1천만원 교복 후원...새학기 희망 선물
  • 위지영 기자
  • 승인 2023.03.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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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20명에게 교복 전달
▲광주은행 최근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펼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펼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위지영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본점에서‘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펼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고자 마련했으며,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교복 후원행사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의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오며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중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3백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6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71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8호)’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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