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지역민 1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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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지역민 12명 위촉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3.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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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이 먼저 공감하고 홍보하는 고향사랑기부제
▲16일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를 위촉했다.(사진제공=무안군)
▲16일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를 위촉했다.(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역민으로 이루어진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는 유명인이 위촉되는 타 시군과 달리 지역민으로 이루어져 지방소멸 방지, 지방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에는 ▲박남철(무안읍 이장협의회장) ▲김용완(일로읍 번영회장), ▲박천규(인의예술회장), ▲주은태(삼향읍 이장협의회장), ▲양근형(삼향읍 번영회사무국장), ▲나덕순(삼향읍 새마을부녀회장) ▲김순기(몽탄중 총동문회장) ▲나종천(청계면 이장협의회장) ▲ 오양길(자유총연맹 현경지회장) ▲김용구(망운면 이장협의회장) ▲구맹모(해제면 번영회장) ▲정회술(운남면 이장협의회장)이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이다.

무안군은 홍보대사를 활용하여 예비 기부자와 양방향 소통에 힘쓸 예정으로 읍면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홍보 방법을 다양화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활성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발점이 되어 기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산 무안군수는“지역민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공감하고 홍보에 나선다면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무안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군민과 출향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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