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방위 교육 3년 만에 정상화...통지서 모바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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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방위 교육 3년 만에 정상화...통지서 모바일로 전달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3.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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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대원 집합교육 재개, 3년차 이상 사이버교육 실시
△2023년 스마트 민방위 교육 안내문(사진제공=순천시)
▲2023년 스마트 민방위 교육 안내문(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전 대원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했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는 정상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팔마올림픽기념관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사이버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4월 26일부터 28일과 5월 2일부터 4일에는 팔마올림픽기념관, 8일부터 11일은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각각 오전 09:00~13:00, 오후 14:00~18:00까지 1일 2회 교육이 진행된다.

순천시는 이번 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들에게 모바일과 우편 발송 등으로 민방위 교육 통지를 할 예정이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통지받은 전자통지서 내 QR코드로 출석하고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전자통지서와 연계된 사이버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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