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광주지방청은 11월 29일 영세 주류 제조업체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 교육’을 광주 북구 소재 광주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호남권 소재 주류 제조업체 중 연매출 5억원 이하, 종업원 수 10명 이하의 영세 제조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주류 관련 법령 및 고시 제⋅개정 이론학습 ▲소주, 리큐르, 일반증류주 등의 기준·규격 항목 분석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호남권 영세 주류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서도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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