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미래자서전으로 진로를 기획하라’ 책쓰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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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래자서전으로 진로를 기획하라’ 책쓰기 프로그램 운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3.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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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래자서전으로 진로를 기획하라 책쓰기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미래자서전으로 진로를 기획하라 책쓰기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자서전으로 진로를 기획하라’는 길 위의 인문학 책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24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임재성 작가, 이미영 강사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여 꿈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을 이미 이룬 것처럼 상상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미래자서전을 완성하여 각자 책을 출판한다. 2018년부터 이어져 온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30명의 청소년이 책을 출판하였으며 출판된 책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 전시되어 누구나 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30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순천시립연향도서관은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하며, 미래의 관점에서 자서전을 쓰는 청소년 책쓰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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