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로명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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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로명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4.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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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5종 55,822개 일제조사 실시
▲순천시가 도로명 주소정보 시설물을 일제조사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가 도로명 주소정보 시설물을 일제조사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로명 주소정보 시설물을 일제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소정보 시설물이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을 말한다.

조사대상은 총 55,822개 시설물로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7,972개, 건물번호판 45,541개, 버스 승강장 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1,361개, 사물주소판 515개, 국가지점번호판 433개가 대상이다.

순천시는 2인 3개조로 조사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부착유무, 훼손 및 설치상태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17,000여 개 시설물의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조사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 및 교체하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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