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다신제례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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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다신제례 재연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5.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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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보성차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 기원
▲보성군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올 한 해 차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례를 열었다.(사진제공=보성군)
▲보성군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올 한 해 차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례를 열었다.(사진제공=보성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보성군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올 한 해 차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례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신제례는 보성향교청년유도회에서 주최․주관 했으며 초헌관 김철우 보성군수를 시작으로 아헌관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종헌관 안명순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장이 차를 올리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또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축원무, 차의 풍년을 기원하는 헌다례, 장수를 기원하는 떡 만들기 행사 순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보성향교청년유도회 김용백 회장은 “다신제례는 철저한 고증 분석에 의해 전통 제사 의식을 그대로 재연한 제례로서 전통문화 보존과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 한 해도 차의 풍작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를 진행했다”라며 “다신제례는 전통 행사 이미지를 넘어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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