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특화도서관 육성 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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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특화도서관 육성 사업 3년 연속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5.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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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유일 선정 쾌거…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받아
▲서구청 전경(사진제공=서구)
▲서구청 전경(사진제공=서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광주·전남 지역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 역할을 차별화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는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생태·환경’관련 ▲생태 도서관 탐험대 ▲생태로운 작가 강연회 ▲디지털(AR) 생태체험존 지구를 지켜라!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생태 도서관 탐험대’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견학 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생태로운 작가 강연회’는 7~12세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6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디지털(AR) 생태체험존 지구를 지켜라!’는 신규 조성하는 생태체험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6월 이후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구청 교육도서관 관계자는“광주지역 유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생태특화도서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민에게 차별화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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