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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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활동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5.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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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중심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무장애 도시 실현 앞장
▲서구는 15일 제1기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
▲서구는 15일 제1기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기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민참여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차별 없는 의사소통, 장애인식 개선 등 무장애 도시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이 많은 구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무장애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민참여단은 주거환경,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 속 서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나서는 등 주민 공감형 모임 활동도 진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갖고 생활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무장애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 서구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차별 없는 무장애 도시 조성 및 주민 중심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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