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고흥군소상공인연합회는 16일 오후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초대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 및 전남 각 지역 회장, 고흥군수,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군의원과 전라남도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장,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경자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우리 지역 다양한 시장경제구성원 사이에 효용 가치가 합리적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온 · 오프라인의 건강한 경제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활동하며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이 살아나야 하는데 아직 지원이 국가적으로 체계적이지 않고 와닿지 않고 있기에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우리 지역 법정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중앙회와 함께 목소리를 공론화하는 데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현재 고흥군의 모든 축제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에게 무엇이든 돌아가게 하는 축제로 기획하고 있으며 고흥군 소상공인들이 고소득자영업자들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해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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