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과 전북 청년, 한자리에 만나 지역을 배우고 미래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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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과 전북 청년, 한자리에 만나 지역을 배우고 미래를 꿈꾸다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5.22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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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전북 청년정책포럼단간 교류
▲지난 19일 순천과 전북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을 배우고 미래를 꿈꾸는 교류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순천시)
▲지난 19일 순천과 전북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을 배우고 미래를 꿈꾸는 교류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청년센터에서 청년대표 기구인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전북청년정책포럼단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순천시와 전라북도의 청년 정책의 방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지역 청년들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내용은 먼저 MZ청년들의 개성 있는 소개를 시작으로 순천시와 전라북도 청년정책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들은 후, 양 지역 청년협의체 위원장이 협의체 활동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기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모든 청년정책은 대동소이하다. 청년 누구나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알릴 수 있는 홍보가 답인 것 같다”며“정책 홍보를 어떻게 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서로 고민해보며 전북의 노하우를 듣고 싶다”고 토론을 제안하여 답을 찾아가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류에 참여한 전북청년정책포럼단 최형욱 위원장은“순천시 청년 정책은 타 지역의 정책에 비해 좀 더 심화된 정책인 것 같다”며 “준비를 열심히 해주신 순천시와 협의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에 적용할 만한 정책들을 많이 배워간다”고 말했다.

양 지역 협의체는 이번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전북 청년정책포럼단을 방문하여 전북 청년들과 교류활동을 통해 청년 정책 및 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순천시 나옥현 청년정책과장은 “순천하세요”환영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지역 사랑과 배움의 열정적 참여에 감탄했다. 앞으로 양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가진 것은 함께 나누고 필요한 것을 함께 답을 찾아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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