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김필수 기자=경기도 양주시 호남향우연합회(회장 방태승)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신안군 임자도, 증도 일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호남향우연합회는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봉사하며 상생하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9만 호남향우회를 대표하는 단체다.
이 단체는 애향심을 가지고 향수를 달래며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2023년 제6회 애향방문을 방태승 회장과 250여명의 회원들이 신안군을 방문 했다.
신안군은 전국 그 어느 지자체 보다 희망이 샘솟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신안, 친환경 농수산물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지역 특색 먹거리를 관광객에 선사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서남해를 아름답게 수놓고 바다 위의 보석으로 이루어져 신안군의 자량은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지녔고 섬마다 아름다운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특히 각 면마다 색상을 지정해 컬러 마케팅을 이룬 혁신 브랜드 경영으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 자연유산과 문화예술이 숨쉬는 1004섬 신안, 군민이 행복한 섬 누구나 살고 싶은 섬을 만들고자 군민들과 적극적 협력하고 있다.
사)신안군관광협의회 강래성 홍보이사는 “1004섬 신안군을 제6회 애향방문 행사 및 워크숍 일환으로 1004섬 신안군 관내를 방문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태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호남향우연합회를 8년째 회장을 맡고 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단합과 봉사로 합심해 매우 감사 드린다”며 “회원 여러분들을 가족처럼 느끼고 따뜻하며, 회장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