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조명시설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광주 서구,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조명시설 안전점검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5.30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안전사고 사전 방지…안전 가로등, 안전 서구 조성
▲서구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지역 내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서구)
▲서구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지역 내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서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지역 내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가로등 1만1557개, 보안등 7358개 총 도로조명시설 1만8942개에 대해 ▲가로등·보안등 분전함 접지 및 절연 측정 ▲가로등 분기회로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확인 ▲보안등 개별 점멸기 동작상태 확인 등을 진행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를 실시했다.

서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 지역을 중점으로 야간 주민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보행로, 골목길 이면도로 등 감전 위험과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파악 처리하기 위해 2개 팀을 구성하여 안전한 시설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에 앞서 사전점검을 통해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서 4월에 실시한 2023년 한국전기안전공사 가로등 정기점검 및 재점검 결과 100% 적합판정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