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행안부-중기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맞손’
상태바
함평군, 행안부-중기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맞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3.06.01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 체결
▲1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지역 중소기업 혁신 업무 협약식 모습(사진제공=함평군)
▲1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지역 중소기업 혁신 업무 협약식 모습(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용 함평 부군수, 행안부 조주현 차관, 중기부 한창섭 차관을 비롯해 14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및 지역자율형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병용 부군수는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는 물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2023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에 ‘청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