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 ‘아고라 순천’ 6월 상설 공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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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아고라 순천’ 6월 상설 공연 운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3.06.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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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토·일 순천시 도심 일원에서 열려
▲아고라 순천 조례호수공원 공연(사진제공=순천시)
▲아고라 순천 조례호수공원 공연(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6월 상설 공연을 순천역 광장, 신대 생태회랑 공연장,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 등 도심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3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아고라 순천은‘일상 속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순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일상 속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아고라 순천 6월 상설공연은 매주 금요일 16시에는 순천역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17시에는 신대 생태회랑 공연장에서, 매주 일요일 16시에는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재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아고라 순천 밴드 등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순천시민, 지역예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도심 속에서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 6월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고라 순천’은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연간 공연 시스템으로, 올해 2월 오디션을 통해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총 115팀을 선발했으며 4월부터 박람회 권역을 비롯한 순천시 곳곳에서 상설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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