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정경)은 9월 19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는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나눔실천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 계획’에 따라 진흥원 직원들의 참여로 진행된 행사로써, 생활폐기물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진흥원 직원들의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가방, 주방기구 등 생활용품을 모아 (재)아름다운가게 순천매곡점을 통해 기증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깨끗이 손질하여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생활환경에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김정경 원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기증·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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