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섬진강 상류 문화, 관광상품화 본격시동
상태바
순창 섬진강 상류 문화, 관광상품화 본격시동
  • 김병두
  • 승인 2014.09.23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미술관 안전기원제 갖고 착공
   
크기변환_순창_0923_-_순창_섬진강_작은미술관-조감도[1].jpg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은 섬진강 상류의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에 본격 착수 한다.
 
군은 지난 23일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에서 ‘순창 미술관(가칭)’ 건립부지에서 안전기원제를 갖고 미술관 건립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기자 군의회 의장, 적성면 기관장과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순창 미술관 건립사업은 섬진강 A+A타운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국비와 군비 등 총 14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1층 331㎡ 규모의 미술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미술관은 전시관 외에도, 체계산과 섬진강의 4계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전시공간 및 쉼터가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 미술관이 내년 5월 준공되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통해 순창군의 또 하나의 문화 명소로 잡리 잡을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순창 미술관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섬진강 상류의 문화 예술자원과 농촌마을․특산품 등을 연계하는 섬진강 A+A타운벨트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