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위지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29일 지역사회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와 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양회창 대표회장,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진건 이사장,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진희 회장,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광역시지부 박영희 회장,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공정화 대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구제길 회장, (사)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 김도형 회장, 광주소비자연맹 오미록 회장이 참여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최옥용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국민권익 증진 우수기관 표창 등 국민건강보험의 상반기 주요 성과와 확대된 제도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의료비 걱정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보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국민의 건강권, 보험재정, 의료생태계를 보호해야할 긴급성을 설명하며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단속 강화를 위한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에 대하여 피력했으며 외국인 피부양자 가입기준 강화, 재난적의료비 재산기준 완화 및 지원대상‧한도 확대 등 제도를 안내했다.
최옥용 본부장은 소비자‧시민단체와 청렴네트워크를 연대하여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은 바로 지금!’ 청렴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국민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소비자‧시민단체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단이 매년 공동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