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건강생활 서비스 지원
[뉴스깜] 김필수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지난 3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2천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공동기금을 마련하여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과 손을 맞잡고,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중순부터 광주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120 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 지원과 건강 키트를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모범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하여 장학금 수여와 함께 공공기관 취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건강한 너로 앞으로의 삶에 당당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고자 양 기관이 협업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건보공단 최옥용 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나설 수 있도록 청년 개인의 건강이 회복되고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김요셉 관장은 “본 협약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사업 수행에 힘쓸 것이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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